코로나 때문에 종합상사는 물론 수많은 대한민국 기업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어떤 기업에나 똑같이 적용되는 공통사항이기 때문에 항상 외부 탓을 할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실제로 금년도 종합상사들의 해외출장은 3월 이후 거의 zero라고 보셔도 됩니다. 출장을 가서 건강의 우려도 있겠지만 오가며 2주간 격리 등 아주 불편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종합상사들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폭넓게 구축해둔 해외 사무소와 법인들이 있기 때문에 되려 이런 어려운 상황이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화상회의 app 을 적극 이용하며 해외 사무소, 고객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계속 만들어 냅니다.

 
면접질문 : 코로나 속에서 종합상사는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질문분석 : 이미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종합상사는 폭넓은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지에서 수많은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고, 이런 사태를 통해 종합상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채널을 활용하는 비즈니스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본사에서 주도적으로 해외출장 등 현지 구매자와 대면하는 미팅은 어렵지만, 오히려 이런 어려움이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종합상사가 이런 어려움을 알고 되려 기회로 역전 시키려고 하므로, 면접자는 이런 사정을 미리 간파한 상태에서 유사 질문 시 적절한 답변으로 준비된 상사맨의 자세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답변 서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잘 적용해서 나만의 답변을 완성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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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템플릿 예시 : 현재의 이런 코로나 사태로 인한 어려움은 비단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모든 회사들에 국한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 오히려 종합상사에 있어서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우리 회사가 폭넓게 구축한 세계 네트워크가 진정한 자산으로 빛을 발하며 현지의 수많은 고객사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현지 고객사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시간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또한, 현지 사무소를 적극 활용하여 현지 고객사, 국내 제조사들과 함께 다자간 화상미팅 등을 이용하고, 미팅 후 현지에서 고객사와 피드백을 주고받아 당사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등 여러 가지 기회와 역할을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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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압축해서 해당 질문의 답은 글로벌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종합상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더욱 강화하고, 이런 기회를 통해 현지에서 여러 고객사와 더욱 끈끈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한다 입니다.  

이 외에 K-방역 관련 의료물자 수출입 사업, 정부의 뉴딜정책 등을 반영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답변도 매우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뉴딜 관련 정리한 내용은 아래 참조해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한국판 그린뉴딜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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